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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출 (2)
맛난 점심과 IT
낙산사로 갔으면 당근 일출을 봐야한다는 사명감으로 6시30분에 자동으로 떠진 눈을 비비며 의상대로 향했습니다. 애초 계획은 콘도 베란다에서 찍으려 했는데, 시커먼 건물이 해가 뜰만한곳을 적당히 가려주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 추운 날씨에(다행히 전날보다 약간은 풀렸지만, 그래도 손 동상걸릴뻔 했습니다.) 의상대로 거금 3000원을 뺏겨가며서 들어갔습니다. 걸어가면 무료인데 차가져가면 주차비를 받더군요. 차가지고 여행가면 항상 당하는일이라 그러려니 하고 보통 딴데 차를 세워두고 들어가지만, 이날은 무지 추웠기 때문에 동전 탈탈 털어서 내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태양은 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염없이 떠오르더군요. 하여튼 어머니 생신맞이 뜬금없는 일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을 연습삼아 몇주후 진짜 새해 일출..
약속도 많이 있고, 할일도 많은 이번 주말... 하필이면 어머니 생신과 겹칠것은 무었이며, 하필이면 이번 생신때는 꼭 낙산사를 가셔야겠다는 어머님의 완고함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금욜 저녁부터 애들 재롱에, 맛있는거 사드리고, 좋은 옷 한벌 선물해드리고 토요일 오전에 살짝 빠져나오려던 계획이 무산되어버렸습니다. 꼼짝없이 낙산사로 온 식구들 데리고 원정을 갔다와야만 합니다. 불나서 복원도 제대로 되었을까 말까한 낙산사를 가는 이유는 아마도 누님 콘도를 쓰기 위한 이유외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을것 같긴한데, 하여튼 주말 내내 도살장 끌려가듯 끌려다녀야합니다. 날도 엄청 춥다는데... 강원도는 좀 덜 춥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마도 인터넷이 되지 않을것 같기 때문에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은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