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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Yammer - 그룹 SNS 마이크로블로깅

세감터 2008. 12. 19. 10:57
이전에 운영하던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계정을 초기화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버리기 아까운 포스트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는 작업니다.지금의 시점과 맞지 않는 글이 있을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Published on: Sep 10, 2008 @ 7:47]

yammer_logo
지금 현재 테크크런치50에서 소개되고 있기도 한 예머 사이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일단 이 사이트는 사내 의사소통을 위한 그룹 채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무척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용 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그룹 채팅에 이런저런 기능들을 추가해서 아이폰, 블랙베리, 데스크탑 용 프로그램, 혹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전사원들과 동시에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접근할 수 있는 아이피 대역을 제한할 수 있어서 보안적인 요소도 빠트리지 않았네요.

예를들어 회사 웹 사이트 로고를 변경하려하는데 누가 적임자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을때 예머에 한마디 올리면, 누군가가 그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는것을 본적이 있다라는 메시지도 받을 수 있겠지요. 그러면 그 누군가에 대해 예머를 통해 간단한 인사정보까지 확인할 수가 있고, 조금은 더 적합한 적임자에게, 또 조금은 더 적당한 일을 맞길수도 있습니다. 여러의미에서 집단 지성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개인은 답을 몰라도 그룹은 답을 알고 있다.


활용 팁:

구글 앱스와 함께 생각한다면, 구글앱스를 이용해서 자체 도메인용 지메일을 사용하고 그 구성원 메일을 이용해서 예머에 사용자 등록해서 사용한다면 메일과 연동되어 무척 원활하게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어떤 시스템이라도 전사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겠지만 무척 신선한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는듯합니다.

현재 베타 서비스 기간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yammer1

아래 사이트를 통해 Techcrunch50 행사에서 진행한 내용을 라이브 스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TechCrunch50 Livestreem: Day 2 [Techcrunch]

Yammer 홈페이지: http://yammer.com


+

게다가 메일로 활동내역을 보내주네요. 오고간 글들을 영구 보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yammer2

9월 14일 추가:

Techcrunch50 행사에서 예머가 대상을 받았네요. 상금이 5만달러라면 한 5천만원쯤 되네요. 정말 기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http://www.techcrunch.com/2008/09/10/yammer-takes-techcrunch50s-top-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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