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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두들겨 맞는 꿈만 며칠째 꾸고 있다. 본문

라이프해커

실컷 두들겨 맞는 꿈만 며칠째 꾸고 있다.

세감터 2009. 1. 19. 18:24
악몽

권투선수같은 강펀치로 펑펑 내 얼굴을 샌드백치듯 두들겨 팬다.
업치락뒤치락 펀치를 주거니 받거니하며 폭력을 당한다.
누군가 등장하여 아무 이유도 없이 불같이 화를 낸다. 당하다가 무서워서 억지로 잠을 깨다가 가위눌린다.


흑흑
요즘들어 계속 이런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한 2~3일 잠잠하다가 다시 시작되고, 어제도, 오늘도,...
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그런 꿈을 꾼 적이 별로 없었는데, 동탄으로 이사온 후부터 그런 꿈이 시작된 듯 합니다.
이젠 잘 때만 되면 은근 걱정까지 됩니다.
아무리 꿈이래도 아플것 같아서요.
실제로는 그리 아프진 않지만, 참 기분 묘하죠.


이거 뭔일이래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좀 주세요^^

ps
다른 카페에 여쭤보니 길몽이라고 하시네요.
누군가에게 마구 얻어 맞는 꿈>>>>뜻밖의 행운이 굴러들어올 대길몽이다. 실업자는 일자리를 구하게 되고 환자는 쾌차된다. 이 밖에도 목돈 마련, 복권 당첨, 유산상속 등의 재물운이 겹쳐 재정적으로 풍요로와진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꿈은 반대라는 말이 이래서 생겼나봐요.ㅎㅎㅎ
아마도 올해는 뭔가 일이 잘 풀리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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