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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 읽기 (51)
맛난 점심과 IT
어제 간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습니다. 애들을 셋이나 데리고 어딘가를 간다는 건,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는 고통이 있습니다. 애들이 각자 개성이 넘친 말짓들을 하고 돌아다니면, 정말 내자식이고 뭐고 가슴속의 치밀어 오르는 울화통을 꾸역꾸역 참아야만 하는 고통은 그나마 두번째 입니다. 그보다 더한것은 주위 사람들의 신기하다못해 야만인 쳐다보는듯한 시선들을 감내해야만 하는게 더 속상하죠. 어떤 아주머니는 대놓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이쿠 애가 셋이나 되네, 대단하다 대단해~~'글로쓰니 그 느낌이 반감되는듯 하지만, 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쥐구멍이라도 찾게하고픈 창피한 생각까지 들게 하는 뉘앙스의 일갈이죠.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애 많이 낳는거 장려하는 나라인데 칭찬은 받지 못할 망정, 왜 이렇게..
미국 선거 개표 방송이 진행중입니다. VLC플레이어를 통해 CNN 라이브를 아래 URL을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KMP를 통해서는 볼수가 없네요. WMP로는 볼수있나봅니다.) 아직 개표 초반이지만 오바마가 약간 앞서가고 있나보군요. rtsp://cnn-cnnlive-1-primary.wm.llnwd.net/cnn_cnnlive_1_primary/ VLC를 실행하고 구글 맵스를 통해 지역별 변화도 확인하시고요. Twitter를 이용한 출구조사 결과도 재미로 참조하세요. http://election.setfive.com/
발명하지 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 다 있다. 이를 찾아내 통합하라 [구텐베르크, 인쇄술]
막내 아이 안고 저희 집인 동탄 숲속마을에서부터 메타폴리스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나들이 멀리 갈 필요도 없겠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은근 운동도 되고.^^ 중간중간 만나시는 분들이 모두 우리 막내아이 극기훈련한다고 재밌어 하시더군요. 공원도 있고, 멋진 놀이터도 있고, 유치원 아이들 할로윈 축제하러 나와서 즐겁게 놀고 있고, 클리이밍 하는분도 계시고, 테니스, 베드민턴, ... 골프장도 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혹시 동탄에 센트럴파크 지도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담에 다시한번 제대로 가보고 싶어요. 근데, 역시 비행기가 많긴 많은가봅니다. 예전 암사동 살때에도 비행기 소음때문에(아마도 성남비행장 때문일겁니다.) 낮에는 무지 시끄러웠었는데, 그래도 동탄 숲속마을에는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네요...
집 정리 중입니다. 이사하고 이제서야 정리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아이들 맡아줄 보육시설 구하느라 정신 없었죠. 새로 생기는 도시라서 아이들을 맘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고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썩 맘에 드는것은 아니지만 이제 세 아이들 보낼 곳을 모두 정하기는 했습니다. 이제 집 정리에 들어갑니다. 버릴건 버리고, 구석에 있는건 밖으로 빼고, 걸고, 닦고, ...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이 없는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나니 뭔가 어수선해서 글도 잘 안써지네요. 사진의 집은 오프라네 집이랍니다. 저런집 혼자 정리하려면 며칠이 걸릴까요?
예전에 이글루스에서 그럭저럭 꾸려오던 블로그를 다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부평초의 세상읽기] 완전히 잊고 있던 블로그였는데, 아직 그대로 보관되어 있더군요. 이글루스 렛츠리뷰 덕분에 다시 기억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의 힘!!^^ 첫째가 태어나던 때 시작했던듯 하네요. 날짜가 2004년 초부터이니, 그때는 블로그를 이렇게 운영했었네요. 아마도 싸이월드의 영향이었지 않나 싶은데, 첫째 아이 사진을 주욱 올려놓았어요. 간혹 제 사진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불펌은 없으니 다행입니다. 그당시 읽던 책들도 올려놓고, (오 대단한데 ~ 하하) 그 전에는 펌블로그란것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고보니 블로그를 (꾸준히는 못했어도) 참 오랫동안 해왔었네요.
이사 이사 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으로요. 좀 멀긴 하지만, 집사람은 여의도가 직장인데, 1호선 급행 타고 다니면 큰 부담이 없고, 저는 직장도 없는 몸이니,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을 듯 해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강남까지 가는데 버스로 1시간이면 족하다고 하네요. 그정도면 암사동에서 가는 것과 그리 큰 차이도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나름 자위도 해보지만, 그래도 웬지 서운하네요. 한 이삼년 후에는 좋은 집 사서 다시 서울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뭐 살다보면 마음이 바뀔수도 있겠죠. 근데 집은 참 좋네요. 서재 방 하나에 서재도 꾸며 보았습니다. 벽 한면을 책장으로 둘렀는데 벽 전체를 책장으로 둘러보려는 희망을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책에서 길을 찾아..
요즘 아는 분 회사를 위해 마케팅의 도구로서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 다닐때는 프로젝트나 기획등을 위해서 직원들 혹은 고객사 담당자들 앞에서 종종 발표를 할 일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큰 걱정은 안하고 있었더랬는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할 정도였어요. 물론 40분정의 짧은 킥오프 미팅겸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한 브리핑 성격이었는데 내내 버벅대고 허둥대고, 목은 초반부터 쉬어버리고, 결국 하려던 말도 다 못한 상태로 미팅을 끝내고 말았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뭔가 의아해하는 분위기 정도였지만, 제게는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프리젠터로서의 꾸준한 연습의 결여가 가져온 참담한 결과였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즈음 문자메시지가 날라오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최초 모델인 G1을 유통하는 T-Mobile의 홈페이지에서 구글 에뮬레이터를 제공하네요. 실제 모형처럼 미우스를 이용해서 만지고 360도 돌려볼 수 있고, 상단 우측의 Emulator 탭에서 실제로 조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보고 느끼기에는 충분한것 같습니다.(브라우저 기능을 해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역시 안되더군요.^^) 아 G1이던, 아이폰이던 얼른 국내 출시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웹기반SW 쓰지마”…리처드 스톨만, 클라우드컴퓨팅에 직격탄 -ZDNET korea 2008/10/1 며칠전에 자유소프트웨어 재단의 리처드 스톨만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렇게 말을 했었더군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정보 통제권을 외부에 넘겨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여기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즉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라면 기업이 일정기간 임대료를 내고 웹 기반으로 이미 구축되어있는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자체 환경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거나 유지보수 할 필요 없이 일정한 임대료만 내고 쓰고 싶은만큼 편하게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는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입니다. 리처드 스톨만하면 예전에 리눅스에 한참 심취해 있을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