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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 보기[D50] (14)
맛난 점심과 IT
정보 출처: 2009년 12월 8일자 중앙일보 Food 섹션 중에서... 서울 선짓국 양평 뼈다귀해장국 양양 섭국 강릉, 주문진 곰치, 삼숙이탕 서산 우럭젓국 괴산 올갱이국 전주 콩나물국밥 대구 따로국밥 경주 묵해장국 순천 짱뚱어탕 무안 연포탕 부산 복국, 돼지국밥 하동 재첩국 여수 장어탕 이 중 서울 선짓국, 양평 뼈다귀해장국, 부산 복국, 돼지국밥등은 물리도록 먹어본 메뉴기 때문에(사실 물리지는 않는다.) 투어에 포함할지는 나중에 결정할 예정이다. 걸출한 맛집 소식을 듣게되면 아마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는 틈날때마다 이 포스트에 사진, 정보와 함께 리뷰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
다 죽어가는줄만 알았던 겨우내 나무들이 자고일어나보니 저렇게 화사하게 단장을 하고 있다. 신기하네...^_^ 우연히 향나무 틈바구니에서 숨어서 꽃을 피우고 있던 개나리도 발견.
어머니가 가꾸시는 화단에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다. 가는것을 한주 쉬었더니 그새 피었다가 시든 수선화도 보이네. 이건 무슨꽃 저건 무슨꽃이라고 한참 설명해주셨는데 돌아오는길에 다 까먹어버리고, 외우기 쉬운 수선화만 기억난다. 친구처럼 시들어버리기 전에 한껏 화사해지고 싶은듯... 나머지는 철쭉, 제비꽃, 등 이었던가? 흰 꽃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선글라스 색에 따라 바로바로 반응하는 카멜레온의 변신 동영상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물면 어떻하지? ~ㅋ 레이밴 자랑하는것도 같고~ㅎㅎ 2분정도 분량의 동영상입니다. 감상해보시죠~^^
인도 라자스탄 주의 자이푸르 근처의 아주 작은 마을인 아바네리(Abhaneri)에 있는 바오리(Baori)라고 하는 계단식 우물입니다. 8세기경에 지어진 우물이라고 하는데 100피트(30.48미터)깊이까지 지그재그로 계단으로 만들어져있으며 그 밑에는 아직도 우물이 있습니다. 굉장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힌두신들을 모신 사원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유물들과 함께 거의 그대로 방치되어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박쥐들 차지가 되었지만 그 옛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을 적셔주고 쉼터가 되었던 곳이었겠지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Moolf - The Deepest Step Well in the World
출처: Phillip Colla Natural History Photography
돌아오는 길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대산 월정사를 들렀다가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월정사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바가 없고 상원사의 봉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지니고 있다는 누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더이상 올라가기 싫어서 월정사까지만 갔습니다.
낙산사로 갔으면 당근 일출을 봐야한다는 사명감으로 6시30분에 자동으로 떠진 눈을 비비며 의상대로 향했습니다. 애초 계획은 콘도 베란다에서 찍으려 했는데, 시커먼 건물이 해가 뜰만한곳을 적당히 가려주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 추운 날씨에(다행히 전날보다 약간은 풀렸지만, 그래도 손 동상걸릴뻔 했습니다.) 의상대로 거금 3000원을 뺏겨가며서 들어갔습니다. 걸어가면 무료인데 차가져가면 주차비를 받더군요. 차가지고 여행가면 항상 당하는일이라 그러려니 하고 보통 딴데 차를 세워두고 들어가지만, 이날은 무지 추웠기 때문에 동전 탈탈 털어서 내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태양은 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염없이 떠오르더군요. 하여튼 어머니 생신맞이 뜬금없는 일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을 연습삼아 몇주후 진짜 새해 일출..
아침은 강릉 초당두부 아쉽게도 사진을 안찍었어요. 아쉬운대로 그 옆집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 첨부합니다. 어차피 그동네가 초당두부들이 많으니까 맛은 거기서 거기 일겁니다. (서로 원조라고 하니 참 ...) 뭐 맛은 여전한데, 친절도는 좀 약해진것 같기도 하고...^^ 역시 동동주 포장은 안되고... 점심은 회(대포항) 저녁은 스테이크(콘도)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호주산 채끝살과 부채살을 오만원어치 사서 갔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담날 아침은 콘도에서 대충 말그대로 대충 점심은 낙산사에서 공짜로 주는 국수 정갈하고 맛있더군요. 다 먹고 설겆이까지 해놓아야 하는데, 이 그룻을 그대로 다시 쓰는건가? 사람도 엄청 많던데...
이번 여행에서는 불과 인재라는 키워드가 주가 될것 같습니다.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 출발 전날(금요일 저녁) 뉴스로 듣게된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 소식'... 사실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화재 뉴스야 많잖아요. 가슴아픈 재앙임에도 불구하고 언젠부터인가 불감증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중부고속도로로 달리면서 동트는 새벽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연기기둥을 봤습니다. 섬짓할정도로 장엄한 광경이더군요.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했을때 저런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두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때까지도 불타고 있더군요.(사실 일요일 저녁에 돌아올때까지도 여전히 불길이 보였었습니다.) -낙산사- 그리고 도착해서 본 낙산사의 처참한 광경은 3년전 그 때의 재앙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아직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