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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과 IT
[백업] [북로그] 블로그 히어로즈 ~전편 본문
이전에 운영하던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계정을 초기화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버리기 아까운 포스트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는 작업니다.지금의 시점과 맞지 않는 글이 있을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북로그] 블로그 히어로즈 ~전편
[북로그] 블로그 히어로즈 ~후편
[Published on: Sep 23, 2008 @ 12:30]
옆에 '지금 읽고 있는 책'에 링크되어있는 '블로그 히어로즈'를 읽으면서 그때그때 맘에 드는 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부분 가장 많이 나온 키워드는 '열정' 이더군요. 그 외에도 '솔직함', '소통' 등의 키워드가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열정을 가진 주제에 대해 솔직한 자세로 글을 써가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공적인 블로그로 발전했다는 세계 정상급 빅 블로거들의 정말 멋진 얘기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몇몇 단락에서는 거의 초벌 번역 수준의 번역이 있어서 눈에 걸리더군요. 하지만 원본의 느낌을 상상하면 읽어 나가기에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서문
이 책에서 얻어갈 많은 교훈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쩌면 블로그가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는 사실...그리고 블로그로 독자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01. 데이브 테일러(인투이티브 라이프 비즈니스 블로그)
- 블로그를 읽는것은 고속도로를 지나다 옥외 광고를 보는일과 같아서 정말 돋보이지 않고서는 다음날 뭘 봤는지 기억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이거 아세요? 그래도 상관 없다는 겁니다!
02. 크리스 앤더슨(롱테일)
- 블로그는 대체로 불완전하지만, 그 불완전함이 미학이예요. 대체로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 블로그는 인간성을 위한 검증입니다.
03. 지나 트래파니(라이프해커)
- 라이프해커의 미션은 최신 소프트웨어, 웹 애플리케이션, DIY프로젝트를 사용하여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블로그와 완벽히 일치합니다.
04. 아이나 슈타이너(옥션바이츠)
- "제 블로그가 이베이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확장하기로 한 결정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무척 즐거운 일이예요."
05. 메리 조 폴리(올 어바웃 마이크로소프트)
- 베끼지 말고 링크를 거세요!
06. 데이빗 로스먼(텔레리드)
- 독자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배우는 점이 있습니다.
- 선호하는 블로그 도구: MyBlogLog(Wordpress Plugin)
07. 프랭크 워런(포스트시크릿)
- 돈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지 말고, 열정으로 시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뭔가 공유하고 더 파고들고 싶은 일에 대해 열정이 있어서 블로그에 뛰어들었다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08. 마이크 매스닉(테크더트)
- 그냥 재미있고 매력적인 컨텐츠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쓰는 일 말고는 독자를 더 받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어요.
- 의견을 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블로그로 의견을 낼 수 있다니 대단한 일이죠.
-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쓰세요.
- 블로그에 초대하는 스팸성 댓글을 이용하지말고, 합법적 댓글을 고수하라.
09. 마크 프라우언펠러(보잉보잉)
- 또 열정~
- 열정을 지닌 주제에 대해 쓴다면 사람들이 찾아올 겁니다.
- 뭔가 쓴 다음 잠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발행하기 전에 10분정도 숨을 고른다면 좋겠죠.
- 저희 나름대로 오류를 인정하는 방식이죠.
-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멋진 아이디어나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는 방법에 이끌려 블로그를 시작한 듯도 해요.
- SEO(Search Engine Optimizer)보다는 블로그 자체의 컨텐츠에 집중
-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먼저 보도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11. 피터 로하스(인개짓)
- 깊게, 넓지 않게 파고드는 거죠.
- "스스로 방문자라 생각하고 방문하는 독자에게 솔직해야 했습니다. 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겠어요?"
- 가장 성공적인 블로그는 열정적인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다.
- 주제에 대해 열정을 품고 있다면 블로그에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고, 열장이 없어도 드러날 것이다.
13. 켄 피셔(아르스 테크니카)
- 글은 직접 쓰세요.
- 블로그의 강점은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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