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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과 IT
뭘해도 NQ가 필요한 시대
Image by •●pfaff via Flickr 어제 밥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어디가서나 보이면 꼭 들어가서 먹곤하는 'LA 북창동 순두부'집의 매생이 순두부를 먹으러 갔었어요. 그런데 너무 엉망으로 나온겁니다. 그렇게 싱겁고, 매생이 한숟가락 들어있는 매생이 순두부는 첨먹어봅니다. 첨엔 굴도 안들어있었어요. 나중에 굴이 없다고 클레임하니까 참 애들 고추만한 굴 몇개 던져넣고 고대로 다시 끓여서 같다주더군요. 그것도 쳐먹으란식으로 던져주고 갑니다. 잠시후에 뭔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밥먹을때는 개도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절실히 실감했지요. (조금있다가 자기들 밥상을 푸짐하게 차리더니 온 식구가 다모여서 왁자지껄 먹기 시작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제가 그들의 식사를 방해한 그지같은 놈이 되어있었던 것입..
세상 읽기
2008. 12. 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