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LifeHacker
- 아이콘
- torrent
- WebApp
- Blog
- 프리젠테이션
- 구글앱스
- 리뷰
- BitTorrent
- Firefox 3.1
- 낙산사
- 무료 프로그램
- 렛츠리뷰
- 블로그
- gmail
- 협업
- 구글
- SNS
- 웹 애플리케이션
- 사진
- 라이프해커
- 비트토크
- 서평
- Firefox
- google reader
- IT
- 호모부커스
- 티스토리
- 위드블로그
- Today
- Total
목록2008/12/17 (2)
맛난 점심과 IT
구글 크롬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베타때 설치했던 분들은 구글에서 유니크한 ID를 부여해서 관리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베타 테스트가 완료된 지금도 그 유니크한 아이디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네가 한일을 구글은 알고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ㅋㅋ 구글은 광고로 먹고사는 회사입니다. 맟춤형 광고라고는 하지만, 그 기술을 들여다보면, 이런것들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즉 개인의 정보를 가져가서 그에 맞게 광고를 보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편하긴 하지만 기분이 썩 좋은것은 아닙니다. '한글키워드'하고 비슷한 상황인듯합니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고 좋았지만, 알고보면 개인정보 빼내가서 기업에 팔아먹은 꼴이 된거죠.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기업들 그 업체에 키워드 광고비 착취 ..
1. 바다의 기별을 처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약간 망설여졌다. 가난한 세대의 가슴아픈 얘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쟁을 겪고, 전쟁후의 아픔을 고스란히 겪은 세대의 뼈아픈 고통의 얘기들은 존중하고 그 아픔을 이해해야하는것이 마땅할테지만, 나는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 그런 얘기들을 일부러 피하곤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 얘기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도통 이해할수가 없어서이다. 한풀이?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교훈? 알아서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것도 없다. 내가 도움을 받을수 있는것도 없다. 단지 가슴만 아플뿐이다. 아무 쓰잘데기 없는 동정만이 있을 뿐이다. 책 읽는 내내 그런 암울함과 나이먹은 자의 치기가 자주 보인다. 나도 나이를 먹게되면 그렇게 될 것인가? 내가 나이를 먹으면 '우리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