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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 읽기 (51)
맛난 점심과 IT
고대 화장실에 이런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난 너희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난 서울대 법대의 꼬리가 되느니 차라리 이곳에서 머리가 되고 싶어서 왔다. 까불지 마라!!" -법대생 고대 학생들은 고대 법대생에게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고대 법대생들은 서울대 법대생들에게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서울대 법대생들은 재학중 사시패스한 수재들에게 콤플렉스를느낀다고 한다. 재학중 사시패스한 수재들은 재학중 사시패스한 수재중에서도 사시성적 상위자들에게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사시성적 상위자들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잘생긴사람한테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잘생긴 사람이 보수도 많다! : 인터넷한겨레 "잘생긴 사람이 돈도 잘번다"-FR..
"기자와 앵커의 '사전 대본 읽기'는 시청자를 기만하는 짓이다." - 방송 보도(뉴스)가 생긴이래 한번도 바뀌어본적이 없는 뉴스보도 행태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노종면 YTN 앵커가 오기만(오연호의 기자만들기)27기 뒷풀이 장소에 초대되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 TV가 없기 때문이다. 도통 요즘 돌아가는 세상을 알수가 없다. 나는 출입구를 등지고 앉아있었기에 그의 등장을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다른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기에 대충 누군가 왔구나 정도로 눈치를 채고 있었다. 그리고 간단한 소개와 인사가 있은 후에, 호프집 테이블 몇개를 이어서 급조한 단상에 초대된 그가 말문을 열었다. "저는 16년차 방송기자입니다." "방송기자로서의 사명이자 YTN 투쟁이 지향하는바는 시청자로부터 ..
눈으로 보고있는것은 보고있는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보는것이 솔직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심장이 보는것이 진실로 보는것이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것... 그것을 쓸 것이다. 쓸수없는것은 사진으로 표현할 것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의 중심가에서 음식점, 팬션, 학원, 병원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 그 효과를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좁은 읍내에서 인터넷에까지 홍보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고 대신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있어요. 입 소문 마케팅이 최고 아닌가요?” - OO피아노 학원 원장 김OO씨 “관리할 시간이 없어요. 인터넷 마케팅을 한다고 해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 한식당 '한우방' 운영자 최OO씨 “경기가 불황이라 (마케팅에 대해)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 부동산 중개업자 박OO씨 인터뷰에 응한 10명의 공통적인 의견이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따로 관..
모든 면에서 부족한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무척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버렸네요. 멋진 글들을 많이 쓰고 싶었는데 돌아보니 140여개의 글을 써왔지만 영양가 있는 글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분발해서 인기블로거도 한번 해봤으면 하는 욕심을 내봅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고, 제 글에 댓글로 힘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산타할아버지가 저대로 달려와서 우리에게 선물 하나씩 던져 주었으면 좋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 (위 사진은 구글어스에 산타 파일을 입힌겁니다. 아래 사이..
ducks on log Originally uploaded by Wrote 로그란 무엇일까요? 로그를 남기다, 로그인, 로그오프, 그리고 웹로그... 컴퓨터와 인터넷을 쓰면서 거의 일상용어처럼 매일 사용하게 된 log라는 용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뜬금없게도 통나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더군요. 통으로 잘려진 원목인 통나무라는 뜻입니다. 통나무와 인터넷, 컴퓨터를 시작하는 단어와의 연관성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백과사전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고민이 해결되더군요. 배의 속력이나 항주한 거리를 계측하는 장치의 총칭. - 출처: 야후 백과사전 배의 선수에서 통나무를 띄워서 배의 선미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재는 방식의 배 속력측정기를 그 도구의 이름을 그대로 붙..
'한다'는 것은 좋은것이다. '안한다'는 것은 나쁜것이다. 한다는 것은 모든것을 좋게 바꾸어준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면 모든일이 점점 나쁘게 바뀌어건다. 만약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는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식구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식구들 감기도 덜 걸린다. 하지만 집안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지저분한 집안을 바라보면서 기분도 그리 좋지 않다, 그러다가 좋지 않은 기분에 애들이 장난이라도 칠라치면 (한두번도 아니고) 좋게 받아주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가정 분위기가 한순간 싸~아 해질수도 있다. 그래서 청소를 한다. 그래서 설겆이도 한다. 그래서 세탁기가 빨아준 빨래도 그때그때 넌다. 하지만 우리 마눌님을 그런것을 모른다. 그래서 그런것..
다른사람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전에는 바쁜 일상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다지 블로그들을 둘러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를 시작한 3개월전부터 메타블로그를 통해 다른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글들을 읽어왔습니다. 주로 읽는것이 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한정되기는 하지만 많은 글을 읽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사에 대한 얘기, TV물에 대한 얘기, 취미등의 소소한 얘기들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별로 읽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개중에는 좋은글도 많이 있었지만, 짧은 식견으로 바라보기에도 수준이하의 글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글에는 꼭 한마디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 악플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제넘지만 좀 더 다른 시각을 일깨워주고 싶어서 한마디 적지 않을 수 없었..
약속도 많이 있고, 할일도 많은 이번 주말... 하필이면 어머니 생신과 겹칠것은 무었이며, 하필이면 이번 생신때는 꼭 낙산사를 가셔야겠다는 어머님의 완고함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금욜 저녁부터 애들 재롱에, 맛있는거 사드리고, 좋은 옷 한벌 선물해드리고 토요일 오전에 살짝 빠져나오려던 계획이 무산되어버렸습니다. 꼼짝없이 낙산사로 온 식구들 데리고 원정을 갔다와야만 합니다. 불나서 복원도 제대로 되었을까 말까한 낙산사를 가는 이유는 아마도 누님 콘도를 쓰기 위한 이유외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을것 같긴한데, 하여튼 주말 내내 도살장 끌려가듯 끌려다녀야합니다. 날도 엄청 춥다는데... 강원도는 좀 덜 춥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마도 인터넷이 되지 않을것 같기 때문에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은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무엇이 진실일까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들 열심히 일하세요? 왜 그렇게들 취업을 못해서 난리들인 거죠? 왜 그렇게들 돈을 벌려고 고생들일까요? 어느 마을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아들을 너무 사랑해서 어딜 가든지 항상 옆에 데리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먼 길을 가게 되어서 할 수 없이 아들을 옆집에 부탁하고 홀로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가 떠나 있는 동안에 그 마을에 산적 무리가 쳐들어와서 마을 전체를 파괴하고 대부분의 어린아이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을 불태워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은 납치해서 데려 갔습니다. 마을로 돌아온 남자는 파괴된 마을을 보고 무척 놀랬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 앞에 시커멓게 타 죽은 어린아이 시체..